둔촌주공 25평, 헬리오시티보다 평균 3억 더 비싸?

안녕하세요~ 지난 편에서는,

​둔촌주공(올림픽파크 포레온)과 헬리오시티의 84타입을 비교해 봤는데요.

둔촌주공아파트 시세

오늘은, 이 두아파트 (둔촌주공과 헬리오시티)의 59타입을 비교해 보겠습니다.

대충 봐도 시장의 열기가 느껴지네요.



1. 매매 비교 (59타입) – 둔촌주공과 헬리오시티

먼저, 매매 평균 호가의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.

59타입 매매 평균 호가 비교

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가격이 널띄더니, 6월 8일 현재 평균 3억 넘게 차이가 납니다.

​일부 물건이 아니고, 아래 모든 매물 호가의 평균값입니다.

​그나마 많지 않은 올림픽파크 포레온 59타입 매물수가 줄어드는 게 보이죠?

59타입 매매 매물 수 비교

입지로는 헬리오시티가 우위지만,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입주권만 거래 가능한 상황이고 입주권은 조합원 물건이니 보통 동과 층이 좋죠.

​헬리오시티(9,510 세대)보다 세대수가 많은 올림픽파크 포레온(12,032 세대)의 매물 수가 더 적은 상황이기도 합니다.

​강동구의 입주권이 송파구의 기축 아파트 가격을 넘어선거죠.

59타입 매매 평균호가증감 비교

​월별로 묶어보면,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6월에 호가가 많이 증가했습니다.

​헬리오시티도 조금씩 상승하고 있네요.

​이번에는, 매매 최저호가와 전세 평균호가의 차이인 매전갭 흐름을 보겠습니다.

59타입 매전갭 비교

5월 25일 매매 호가가 급상승했으니, 매전갭이 갑자기 벌어질 만 했네요.

​헬리오시티 갭은 7억 후반으로 큰 변화가 없습니다.

​갭은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크네요.

​​

다음은, 전월대비 매물의 증감 수입니다.

59타입 매물 증감 비교

헬리오시티는 4월에 거래가 많았는지 매물이 한 번 쫙 빠진 적이 있습니다.


2. 전세 비교 (59타입)​ – 둔촌주공과 헬리오시티

59타입 전세 평균 호가 비교

매매 흐름에 비하면, 전체적으로 전세는 큰 변동이 없습니다.

​그리고, 매매가가 헬리오시티보다 높은 둔촌주공이지만, 전세가는 더 낮다는 점..

​위에서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매전갭이 더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.

​특이한 건,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전세가가 입주장을 앞두고도 조금 상승한 모습을 보인다는 거네요.

​주변에 전세 물량이 없어서 그런 것(세입자들이 한참 전 미리 계약)이라기 보다는, 입주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 집주인들이 급하지 않아 가격을 고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.

​좀 지켜보면 알게 되겠죠.

59타입 전세 평균호가증감 비교

​월별로 합산해서 보면, 헬리오시티 59타입 전세가는 4월에 호가가 많이 하락했다가 5월에 다시 상승했습니다.

​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작은 변동이지만 등락을 반복하고 있군요.

59타입 전세 매물 수 비교

​올림픽파크 포레온 전세 매물수는 입주장의 특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.

11월 입주를 앞두고 점점 매물이 늘어나는 양상입니다.

​앞으로 더 늘어나겠죠.

​그러면서, 호가도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

59타입 전세 매물증감 비교

올림픽파크 포레온 매물은, 그래도 4월보다는 5월에 덜 늘어났네요.


마무리..

​이상, 최근 3개월간의 올림픽파크 포레온과 헬리오시티의 전용 59타입 매매 전세 동향을 비교해 봤습니다.​

​이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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